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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, 전국 특광역시·특례시 중 '투자유치평가' 1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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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2024-02-16 15:07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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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지역경제학회 '2023 지역경제대상' 투자유치 분야 대상 평가




세종시가 전국 특광역시·특례시를 대상으로 한 '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'에서 투자유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.

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은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지자체별 지역경제 전반을 연구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.

이번 평가는 공표된 지자체의 공식통계 등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.

평가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자체의 지역경제 분야에서 △일자리 창출 △지방물가·소비자 △투자유치 △기업지원 
△골목경제 △문화관광 등 9개 분야다.

여기서 세종시는 '투자유치 부문'에서 전국 특광역시·특례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. 특히 경기침체로 투자경기가 어려운 여건 
속에서도 지난 1년간 15개사와 1조38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.


지난해 중견기업 △아성다이소 △켐트로닉스 △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, 유망중소기업 △엘리스그룹 △제이오텍

△바이오피에스 △네스랩 등과도 협약을 체결해 1950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고 시는 설명했다.

 

 

 

이 기업들은 읍면지역 산업단지와 신도시(행복도시) 중심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등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. 


연 매출 3조원을 자랑하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'㈜아성다이소(다이소)'의 경우 총 3500억원을 투입해 경기남부·충청권 물류 거점을 세종 스마트그린산단에

설립하기로 해 관심을 모았다. 또 교육 실습 플랫폼기업 '엘리스그룹' 등은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인공지능(AI) 캠퍼스·데이터센터·연구실 등 사옥을 세종테크밸리에

건립하는 등 지역경제를 이끌 계획이다.

시 관계자는 "앞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기업 유치,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"이라고 말했다.

한편 시 출범 이후 사상 최대 투자유치 성과는 지난해 세종시민이 뽑은 10대 주요 성과에도 포함된 바 있다.

출처 : 대전일보(https://www.daejonilbo.com)